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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후보, 아이맘 플랜플러스(I Mom Plan+) 공약 발표

-"부산이 키울게요! 부산을 키워줘요!”
-출산지원금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으로 확대
-“부산남녀 결혼하면 500만원, 부산에 3년 살면 안 갚아도 돼요”

2018년 05월 25일 [데일리시사닷컴]

↑↑ <출처:서병수 후보 캠프>

[데일리시사닷컴]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결혼 출산 장려’를 위한 획기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정부가 2,000년대 중반부터 225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신생아 출생이 8만명대로 떨어졌고 이대로면 5년뒤부터는 인구가 감소된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이 같은 출생아 급감에는 혼인건수 감소가 결정적인 이유이다.

서 후보는 24일(목)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정책공약 브리핑에서 “부산 거주 남녀가 결혼할 때 5백만 원을 빌려주고 3년 이상 부산에 거주하면 안 갚아도 되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둘째아이에 50만원 셋째아이에 100만원 지원하던 출산지원금도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생아 가정에는 공기청정기 1년 렌탈비용 36만원을 첫째, 둘째 구분 없이 지원해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겠다 공약했다.
서병수 후보는 지난 14일 미세먼지 대책 발표시 부산시내 모든 어린이집 8,734개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겠다 약속한 바 있다.

이밖에 공공산후조리원을 향후 4년간 매년 4곳씩 총 16군데 설치하기로 했다. 산후조리원 한 곳의 설치비용은 20억원, 운영비는 5억원씩 소요된다.
서 후보는 또, 부산시와 금융기관이 일정 비용을 부담해 적립하는 ‘아이맘 적금’을 도입해 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0~10세 자녀를 둔 부모가 매달 10만원을 내고 부산시와 금융기관이 10만원씩 지원해 10년 만기시 3,600만원(이자 별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이다.

서 후보는 전국 광역단체 중 부산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둘째 이후 자녀 초등학교 입학 20만원 지원금 지급을 민선 7기에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164개소, 공공형 어린이집 119개소에서 2022년까지 국공립100개, 공공형 150개 추가해 이용률 41%를 달성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밖에 2019~2020년 2년간 아가-맘 원스톱센터는 11개소 확대한 14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개소 확대해 16개 구군 설치 완료, 키즈카페는 18개소 추가설치를 예고했다.

중소기업 종사자를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 일가정 양립센터 지원,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사업 지원 계속 공약도 내놓았다.

서병수 후보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부산이 아이를 키우고, 부산이 키운 아이들이 부산의 미래를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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