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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23년만에 통합운용되는 서울지하철, ‘안전’에 역점두길

2017년 05월 31일(수) 16:36 [데일리시사닷컴]

 

[사설]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맡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23년 만에 통합한 ‘서울교통공사’가 오늘 출범했다. “지하철 안전사고와 운행 장애가 잇따르고 막대한 재정 적자로 더는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한계 상황에 놓였다”는게 통합의 취지이다.

양대 공사의 주된 통합 명분은 지하철 안전 강화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천명한 것이다. 이에 통합된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 관리를 일원화해 더욱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1∼8호선마다 안전관리관을 둬 사고 예방과 유사시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하지만 서울지하철은 지난해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계기로 불안한 안전 문제를 안고 있다. 지하철 노후화로 인한 지하철 고장도 잦아 시민들이 불편을 하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하철 안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예산이다. 당장 노후 시설 재투자·노후 전동차 교체·내진 성능 보강 등에 양 공사 합쳐 5조원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다.

통합 공사가 출범했지만, 만성적인 재정난 해소로 안전부문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인구 고령화로 65세 이상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이 2040년이면 연간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 하니 참으로 어려운 형국이 아닐 수 없다.

다행히 서울시는 이번 통합공사 출범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중복 예산 등을 조정해 10년간 총 2천949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에 새로 들어선 정부와 재정 적자의 근본 원인인 무임수송과 노후 시설 재투자 비용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과 만성적 재정적자 해소를 목표로 23년만에 통합된 서울교통공사가 해야 할 일은 자명하다. 서울지하철이 시민의 안전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안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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