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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성희롱 가해자 맹탕징계, 청와대의 성의식이 의심스럽다"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김영섭 논평

2018년 02월 19일(월) 23:17 [데일리시사닷컴]

 

[논평]성희롱 가해자 맹탕징계, 청와대의 성의식이 의심스럽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작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뉴욕 순방 당시 발생한 수행단 일원의 현지 인턴 성희롱 사건 가해자에게 하나마나 한 징계가 내려졌다고 한다.

경호처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사건 연루 경호처 직원 8명은 견책, 불문경고 등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변태적인 성의식을 가진 탁현민 행정관이 아직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것도 모자라 대통령 해외순방 중에 성관련 사건에 연루된 직원들을 경징계한 청와대가 과연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갖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올바른 성의식을 갖춘 기관이라면 탁 행정관 같은 사람은 진작 내보냈어야 하고 성추문에 연루된 직원들에게는 근무태만의 책임까지 더해 중징계를 내리는 것이 마땅하다.

청와대는 뉴욕 성희롱사건이 불거진 지난 7일만 해도 내용도 밝히지 않은 채 1명이 징계 받았다고만 발표하며 진상규명 요구를 묵살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청와대는 이틀 후에 9명을 징계했다고 말을 바꾸었다.

성범죄에 대한 침묵과 은폐는 또 다른 범죄행위다. 청와대는 각계각층의 미투 현상이 보이지도 않는가?

청와대가 이번 사건의 진상을 하루 빨리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응분의 책임을 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8. 2. 19.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김 영 섭

[데일리시사닷컴]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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