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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일 "노무현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고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지만 저는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 국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확 바꿔서 민생경제를 국정의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문재인 후보와 그 세력들이 만들 정부가 이념정부라면 박근혜 정부는 민생 정부가 될 것"이라며 "5년 전까지 국정운영에 실패한 정권을 만든 사람들이 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이어 그는 "다음 정권이
국제
주기노
2012.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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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뒤 칩거하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지난 26일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을 극비리에 만난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에선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손 고문은 안 전 후보와 회동 후 다시 문 후보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손 고문의 한 측근은 "손 고문이 향후 문-안 후보 간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손 고문이 안 후보에게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고 적극적으로 돕자고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안 전 후보와 손 고문은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한 시간 넘게 대화를 나눈
국제
김태수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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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 포항을 찾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새누리당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포항 북구 죽도시장에서 "새누리당 집권동안 국가균형발전의 꿈과 대구경북의 자존심이 무너졌다"며 "새누리당의 대구경북 일당독점으로는 지방정치도 행정도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꼭 필요한 것은 지역출신 대통령이 아니라 지방을 살리겠다는 균형발전의 철학과 의지를 가진 정부"라며 "새누리당은 수도권 중심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박근혜 후보도 균형발전과 분권에 대한 의지와 모습을 보인 적이 없
국제
인터넷뉴스팀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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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최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부산 상가건물에 대한 의혹을 새롭게 제기하며 연일 다운계약서 공세에 집중하고 있다.새누리당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서울 평창동 빌라에 이어서 부산의 상가건물 다운계약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두 건의 다운계약서 의혹 모두 문 후보가 청와대 수석이라는 최고위직에 있었을 때 발생했다"고 지적했다.그는 "민주당은 관행이라고 주장하지만 우리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민정수석이 어떤 자리인가. 공직자의 기강을 담당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 몇 년
국제
주기노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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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한 간부가 부산 출신의 모 인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은 30일 사법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문 후보 캠프 전병헌 메니페스토 본부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에서 "이 문제에 대해 오늘 선대위 회의에서 고발 조치키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전 본부장은 "새누리당이 차떼기 정당, 돈봉투 오명으로 인해 당명을 바꿨지만 다시 돈살포 의혹이 불거짐으로 해서 선거기간중이라도 다시 당명을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진성준
국제
주기노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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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무릎을 꿇리고 손을 들게하는 벌을 줘 구설수에 올랐던 홍이식(54) 전남 화순군수가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29일 광주지검 특수부(김석우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은 홍 군수의 비리와 관련된 진정을 받고 조사하던 중 한 건설 자재업자가 홍 군수에게 거액의 뒷돈을 줬다는 제보를 받고 불법 정치자금·뇌물수수 등 혐의를 두고 조사중이다.검찰에 따르면 해당 업자는 지난해 4월 27일 치러진 재선거를 앞두고 홍 군수에게 수천만원의 정치자금을 제공
사회
인터넷뉴스팀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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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최초의 여성 CEO가 탄생했다. 30일 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은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이수영(44)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하는 등 총 28명에 대한 승진 및 선임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 부사장은 승진과 함께 코오롱 그룹 최초의 여성 CEO에 올랐으며, 이 부사장은 지난 2003년 ㈜코오롱에 입사한 이후 웰니스TF에 차장으로, 웰빙 관련 사업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 2005년도에는 차장에서 부장을 건너뛰고 상무보로 2단계 승진한 주인공이기도 하다.이후 그룹 경영전략본부에서 전
경제
김계한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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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없던 임모(36·서울)씨. 애꿎은 아내만 탓하며 시간을 보냈다. 평소 수영과 마라톤을 즐기는 터라 건강 하나는 자신 있었기 때문이다. 반신반의하며 병원을 찾은 그에게 내린 판정은 ‘정계정맥류’. 정자운동성은 26%에 불과했다. 자연 임신이 어려운 수치였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에 눈앞이 캄캄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터넷을 뒤졌다. 마침 비수술적 요법이라는 정계정맥류 색전술에 대해 알게 됐고, 곧바로 전문병원을 찾았다. 생각보다 간단한 시술에 치료가 되긴 한 건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시술 후
사회
김태수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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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 일찍 찾아온 겨울 덕에 스키장들이 예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개장하면서 스키장을 찾는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올해 주요 스키장은 11월 초부터 개장을 시작해 이번 주말까지 대부분 개장을 완료한다. 따라서 이번 주말부터 스릴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스키장이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주5일제와 스키와 스노보드의 대중화로 우리나라 겨울 스포츠 인구는 2007년에 이미 600만 명을 넘었으며, 해마다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스키장경영협회는 올해 스키와 보드 인구가 7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
사회
김계한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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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자궁근종의 치료를 할 때에는 기름진 육류를 최대한 자제하고 되도록 담백한 식사를 할 것을 권한다.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 특히 하복부비만인 경우 자궁근종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근종 환자들이 체중을 감량하고 담백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 선택하는 것이 바로 야채. 샐러드와 같은 싱싱한 샐러드를 많이 섭취함으로써 체중을 감량하고 자궁근종의 증상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겠다는 것이다. 또한 육식을 하기보다는 생선과 어류를 많이 먹는 것 역시 특징. 특히 회는 칼로리가 높지 않고 고기보다 살이 찌지
ITC
김계한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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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이 직능단체와 대립이 있을 때 자중지란을 일으키라며 그 예로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를 든 대목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손 차관은 28일 오후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공직생활의 반성과 성찰’을 주제로 열린 직원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한의계는 천연물신약이 화두에 오른 2012년 6월 이후 김정곤 협회장의 불신임안을 담은 대의원총회가 2차례 열린 바 있다. 특히 11월 11일 2차 임시 대의원총회에서는 김정곤 협회
사회
김계한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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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은 A씨(60세)는 더 큰 병원을 가 보란 말에 대학병원에서 암 검진을 받았다. 진단 결과는 난소암 3기. 수술과 항암치료를 신속히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A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A씨 뿐 아니라 난소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의 약 70%가 3기 이후에 발견되고, 3~4기 진단을 받은 여성들의 5년 생존률은 15~20%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처럼 위험한 난소암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에 비해 한국 여성들에게 덜 알려진 질환이기도 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병
사회
김태수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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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기간 나흘째이자, 대선을 19일 남겨둔 3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서로의 지역기반을 공략하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문 후보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서부버스터미널 유세로 부산 집중 유세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부산 구포·서동·거제·부전·진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유권자들과 만난다. 오후 1시40분 부산 연제구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서는 노동계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노동계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하기로 했다.종
국제
인터넷뉴스팀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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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29일 "손 고문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왔고 (안 전 후보에 대한) 위로 차 만난 것 같다"며 "안 전 후보가 (지방에서) 잠시 서울로 올라와서 만났으며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두 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정확히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안 전 후보가 앞으로 정치를 계속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어떤 식으로
국제
김태수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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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총장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날 한 총장은 오후에 검찰개혁안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 후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취소 후 오전으로 앞당겨 기자회견을 가졌다.다음은 전문이다.저는 오늘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합니다.먼저 최근 검찰에서 부장검사 억대 뇌물사건과 피의자를 상대로 성행위를 하는 등 차마 말씀드리기조차 부끄러운 사건으로 국민여러분께 크나큰 충격과 실망드린데 검찰총장으로서 고개숙여 사죄합니다.남의 잘못을 단죄해야 할 검사의 신분을 망각하고 오히려 그 직위를 이용하여 범죄
사회
인터넷뉴스팀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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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선공동취재단]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슬로건인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 역풍을 맞고 있다. 유정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시민캠프 대변인은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서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여성대통령이라는 데 '그렇지 않다'"며 "1982~90년 사이에 박근혜 후보는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었는데 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여성교사들을 받을 때 ‘결혼하면 퇴사 한다’라는 서약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여성 고용주가 여성 고용자들를 고용할 때 결혼하면 퇴사 한다는 서약서를 받은 것이고,
국제
김태수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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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의 의미심장한 발언과 관련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선미는 11월 29일 새벽 팬카페 채팅에 참여해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 저도 빨리 보고 싶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멤버들과 같이 좋은 소식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선미의 발언은 선예의 결혼소식과 맞물리면서 '선미가 다시 원더걸스로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이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선미의 글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기는
사회
인터넷뉴스팀
2012.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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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4개 계열사 임원인사를 했던 LG그룹이 2013년도 임원인사 및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LG는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사장 3명과 부사장 8명, 전무 23명, 상무 76명 등 총 110명에 이르는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LG는 이번 인사에 대해 "현재의 경영환경이 위기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엄격한 성과주의를 반영했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시장선도에 대한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남다른 고객가치 창출 성과를 낸 인재는 과감히 발탁해, 성과창출에 진취적으로 몰입하
경제
인터넷뉴스팀
201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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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 "복지에는 공짜가 없고, 복지지출액의 일부는 신용카드소득공제 축소 등 비과세·감면 축소,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인상으로 이어진다. 대선후보들이 이런 진실을 국민에게 솔직하게 고백해야 한다"29일 한국납세자연맹은 각 정치세력의 대통령 선거 공약 차원에서 제기되는 세금문제에 대해 납세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판단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부자증세의 불편한 진실 10가지'를 발간했다며, 부자증세에 따른 숨겨진 진실을 국민들에게 솔직히 고백할 것을 대선주자들에게 요구했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복지지출의 상당액은 국채
경제
인터넷뉴스팀
201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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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성공으로 연결해서 볼 수 있을까?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60%가 야권 단일화 실패라는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27일 전국의 유권자 87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조사 방법(표본오차 ±3.3%포인트, 95% 신뢰수준)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야권 단일화를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일화가 ‘성공했다’라는 의견은 25%에 그쳤다.이는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 후보를 제치고 있는 것으로 연결
국제
주기노
2012.1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