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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중국 JIANGXI BAINIANGUDU WINE CO.,LTD사가 제조한 증류주인 ‘백년고독’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가소제 성분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디부틸프탈레이트(DBP)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 제조 시 유연성을 주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해당 제품은 (합자)오성엔터프라이즈와 주식회사 풍원주류가 각각 수입한 ‘백년고독(제조일자 2011. 10. 8)’ 제품이며, 가소제 성분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
사회
강성덕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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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취소 기준’이 합목적적이지 않아 실망을 금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제약협회는 한미FTA, 일괄 약가인하로 미래가 불투명해진 제약산업을 글로벌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취지에 맞게 취소 기준 또한 합목적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판매질서 위반행위를 이유로 취소하는 기준은 혁신형 기업 인증 이후 이루어진 행위부터 적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도의 목적이 기존 제약환경에서 탈피하여 신약개발, 해외진출 그리고 글로벌 경영 등 새
사회
강성덕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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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은 27일 오전 10시 부산대 한방병원에서 한의약 임상연구의 질적 발전 및 효율적 수행을 위해 부산대 한방병원(원장 이병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에서 △ 한의약 임상 발전에 필요한 공동연구 수행 △ 한의약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상호 인력교류 및 파견 △ 한의약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공간 및 시설의 제공 등에 대해 합의했다. 각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부산대 한방병원 내 임상연구협력센터를 설치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임상연구협력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이 동시에
사회
강성덕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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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절정이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지독한 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 호흡기 질환만큼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늘어나 구불구불해지는 질환이다. 정맥에는 심장으로 혈액을 밀어 올리는 판막이 있는데, 이것이 고장 나면서 역류한 혈액이 정맥에 고여 혈관이 툭 불거지게 되는 것. 인구의 10%에서 나타날 만큼 흔한 질환이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4~8배 더 많이 발병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지난 2007년 11만9000명에서 2011년 13만4000명으로
사회
강성덕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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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는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특히 조심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개 겨울이 찾아오면 계절성 우울증이 증가한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고, 해가 짧아지면서 봄가을보다 상대적으로 햇빛을 자주 보지 못하게 된다. 햇빛을 잘 보지 못하면 우리 뇌나 몸속에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잘 합성되지 않아 우울감을 느끼는 일이 잦아진다. 게다가 최근 급속히 냉각되는 경제현실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은 헤어나기 어려운 우울감을 주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행복과 재정적 문제가 큰 상관이 없다는 연구도
사회
정영란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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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시상식장 레드카펫을 수놓는 여자연예인들의 모습은 ‘섹시’라는 형용사가 가장 잘 어울린다. 저마다 깊게 파여진 옷을 입고 레드카펫 위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찔한 볼륨감으로 인해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늘씬한 몸매와 함께 풍성한 가슴을 갖고 있는건 사실상 하늘의 별따기. 오히려 다이어트나 출산으로 인해 가슴은 작고 처지기만 한다.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여성의 가슴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1차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다. 2차 성징 발달이 끝나는 사춘기 말 무렵 가슴 크기가 결정되는데 최근
사회
정영란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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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립병원장 3인을 포함한 경영진 및 전문의료진 15인이 한국의료관광을 직접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체험비용 일체를 부담하는 ‘팸투어’나 ‘단순 견학’이 아닌, 참가자들이 자비를 내고 방문하는 일종의 ‘연수’라 더 큰 의미가 있다. 보건복지부 발표 2011 외국인환자 유치 1위 청심국제병원(병원장 차상협)은 중국 각 지역의 산부인과 관련 경영진 및 의료진이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 국내에 머물며 한국 의료관광 시스템을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 2003년 개원 이후, 청심국제병원이 해외외국인 산모
사회
강성덕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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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가 다소 산만하기는 했지만 머리가 좋다고 여겨지는 경철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나빠졌다. 1, 2학년 때는 받아쓰기나 산수에서 곧잘 100점을 받아와 부모를 기쁘게 하였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약간 성적이 좋지 않더니 4학년이 되면서 더 나빠졌다. 이처럼 주의가 산만하거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아동이나 청소년들은 다른 아동에 비해 지능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학습 성취가 낮은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1, 2학년 때에는 머리도 좋아 학교성적도 좋고 공부내용도 잘 이해하는 것 같았는데 3,
사회
정영란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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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산동·양평동 등 영등포 북부 권역 주민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시설 - 282억 투입, 2014년 4월 준공..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 - 실내 수영장·체력 단련장·유아 체능단실·문화 강좌실 등 갖춰 - 28일 오후 2시, 영등포경찰서 맞은편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 개최 [데일리시사닷컴]당산동·문래동 등 영등포 북부권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뜬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8일 오후 2시 영등포경찰서 맞은편(당산동 4가 96-1)에 위치한 체육센터 건립 부지에서 제2구민체육센터 기공식을
사회
정영란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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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하여 스포츠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바우처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가정의 1994년 1월 1일 이후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7세부터 만19세의 유소년 및 청소년에 해당한다. 신청방법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8일 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
사회
강성덕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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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추출물이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장전문 하이키한의원(대표원장 박승만)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천연한약 추출물을 만 8~14세 어린이 390명에게 1년 이상 복용시킨 결과, 아무것도 복용하지 않은 어린이들 에 비해 성장호르몬(IGF-1)이 평균 3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한의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아 304명의 경우 키가 연평균 7.5cm가 자랐으며, 남아의 경우 9.4cmrk 자라 전년 대비 두배 정도 성장했다. 여아의 경우 성장호르몬 IGF-1이 치료 전 330ng/㎖에서 치
사회
강성덕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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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과 양약을 동시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 연구팀은 1일 지난 2006년 6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이 병원 중풍뇌질환센터 한방내과에 2주 이상 입원해 한약과 양약을 동시에 처방 받은 환자 892명을 대상으로 간 손상 등 간기능검사 결과를 분석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간손상에 해당하는 각 증례의 진단, 치료, 임상검사, 이전에 간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된 약물 복용여부, 신체적 질환, 내원시 간기능검사 수치, 증상 기록 등을 자세히 조사하였다. 그 결과,
사회
강성덕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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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바로커한의원은 함소아한의원의 공동설립자인 정현석 원장이 우리나라 1세대 한방 성장 전문가로 알려진 경수한의원의 박명득 원장과 의기투합해 키 성장 치료솔루션 ‘성장콜라겐한약’을 내놓았다. 90년대 말경에는 소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오히려 한약의 쓴 맛 때문에 아이들의 한약 복용이 어려워 한방치료는 아이들과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아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약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함소아한의원을 개원했었다. 처음 강남에 함소아한의원을 개원하고 분당함소아한의원을 거쳐 수많은 아이들을 진료했다
사회
정영란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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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은 안전하다’라는 신뢰성을 객관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확인한 연구 보고서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한의사회(회장 박세기)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소속 한의원 30곳의 탕약 28건과 환약 6건 등 모두 34개 검체의 136건을 국가공인기관인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 의뢰, 검사한 결과를 담은 ‘한약 안전성 검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나타난 검사 결과에 따르면 탕약과 환약 모두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보다 훨씬 안전한 수준이란 것이 재차 확인됐다. 탕제 112건의 중금
사회
정영란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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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찬바람에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감기를 앓는 기간은 대략 7일 정도인데, 건강한 성인의 경우 일주일 정도 앓는다 해도 건강상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자가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이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이 기간 동안 다른 합병증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감기가 무서운 것은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쉽게 노출되기도 하지만, 반복적으로 감기를 앓으면서 감기에 머무르지 않고 비염, 축농증,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등 크고 작은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의 고통
사회
정영란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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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해외 한약제제 개발 및 활용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일본과 중국을 차례로 순방하고 귀국했다. 이번 해외순방은 해외 한약제제 활용 우수사례를 통해 국내 한약제제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정곤 회장은 일본의 쯔무라제약과 중국의 북경동인당제약, 천사력제약 등 양국의 제약회사를 방문하여 양국의 한약제제 개발 및 활용 현황을 상세히 보고받았다. 김 회장은 "일본의 경우 의사 중 86.3%가 한약제제를 처방하고 있을 정도로 한약제제 처방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었으며,
사회
정영란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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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마리앙뜨와네트 등 미모의 여왕들은 태반으로 미모를 유지했다고 한다. B.C.3세기경 중국에서는 태반을 상처에 바르는 약으로 이용했으며, 기원전 250년경 진나라의 시황제는 불로장생의 묘약으로서 이용했다. 이렇듯 태반은 아주 오래 전부터 각종 치료와 미용을 위해 사용돼왔다. 태반은 현대에 이르러 1940년 일본에서 경구용 태반제제 비타엑스가 개발됐으며, 1956년 멜스몬 주식회사가 설립돼 일본의 후생성으로부터 갱년기장애와 유즙분비부전을 적응증으로 한 자하거 추출물 주사제 의약품제조허가를 받았다. 1959년에는 일본에서
사회
정영란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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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남성의 ‘유방비대증(N62)’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7년 8,640명에서 2011년 1만 1,07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4% 증가하였으며, 전체 총 진료비는 2011년 기준 총 21억 4천만원으로 연평균 7.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환자 분석결과 10~20대에서 유방비대증 발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이상부터 연령이 올라갈수록 진료환자가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진료
사회
강성덕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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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최근 대한한의사협회의 설립 기원으로 정한 1898년 대한의사총합소의 출범 이후부터 지난 2011년까지 대한한의사협회의 113년 역사를 기록한 ‘1898~2011 대한한의사협회사(大韓韓醫師協會史)’를 발간했다. 113년 만에 발간된 ‘대한한의사협회사’는 A4용지 크기의 국배판으로 총 353장의 관련 사진과 902쪽에 달하는 분량의 소중한 사료가 수록되어 있다. ‘대한한의사협회사’는 모두 12장(章) 82절(節) 97목(目)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제1장: 한의학은 배달민족의학 △ 제2장: 한의사조직과
사회
정영란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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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정심회(이사장 박귀달)가 연말을 맞아 강원도 홍천군에 관내에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정심회 대표 부서장들은 24일 위문품을 전달한 뒤 허필홍 홍천군수와 만나 향후에도 불우한 이웃돕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심회는 내년에 전세계 지부를 통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심회 이호수 UIT 부장은 이날 “심신수련과 심신수양을 통해 인간완성을 추구하는 정심회가 내년에 일본 오사카를 비롯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몸이 불편한 노인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중 봉사활
사회
김태수
2012.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