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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KT에 또 다시 검사 출신 임원이 내정됐다. KT컴플라이언스위원장에 '검찰 특수통' 출신 김후곤이 내정됐다는 것이다. 이로써 지난 2년동안 kt그룹에 취업한 검사 출신이 6명에 이른다. KT새노조는 이에 대해 “신임 김영섭 대표가 최근 kt의 비전을 AI 통신기업으로 선언 했는데, 인사 내용을 보면 kt의 이미지가 AI기업이 아니라 검찰기업이 더 잘 어울릴 지경”이라고 꼬집었다.KT새노조는 특히 “kt에 검사 출신, 정치권 출신 등이 속속 내려 오는 상황에서 내부 직원들의 자존감과 애사심은 뚝뚝 떨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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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4.03.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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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김영섭 대표가 이끄는 KT에 또 다시 낙하산 논란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이번엔 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도마위에 올랐다.윤 정부의 초대 홍보수석를 지낸 인사가 KT스카이라이프 사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이다.KT새노조는 이에 ‘이번엔 윤 정부 초대 홍보수석, kt계열사로 퍼지는 낙하산 논란’이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고 “검사 3인 등 KT에서 시작된 낙하산 논란이 계열사로 확대되는 모양새다”라고 지적했다.KT새노조는 “최영범 전 홍보수석의 스카이라이프 사장 내정으로 KT 계열사로 낙하산 논란이 확대되면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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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4.0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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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한화그룹의 업종별 임직원 법위반 중 81.4%가 금융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한화 금융계열사 임직원 법위반 가운데 여승주 대표이사가 이끄는 한화생명의 법위반이 60.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한화생명의 준법수준이 최하위라는 지적이다.19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공개한 최근 10년간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별 위반 관련법 현황에 따르면 총 105건 중 보험업법 41건(39.1%), 자본시장법 25건(23.8%), 금융기관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16건(15.3%), 신용정보법 8건(7.7%) 등의 순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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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4.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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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KT 새노조가 KT 김영섭 대표 체제에서 검사 출신 3명이 잇따라 영입된 데 대해 “김영섭 사장 자신을 지켜줄 인맥을 구축한 것”이라는 비판적 시각을 표출했다.KT새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검찰 출신들을 대거 임원으로 영입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KT의 혁신이 아니라 김영섭 사장 자신을 지켜줄 인맥 구축 뿐이다. 그리고 그 끝은 허망한 ceo리스크였음을 우리는 다시한번 아프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KT새노조는 또 “외부 낙하산 등용이 내부 혁신을 우선하는 모양새로 사실상 혁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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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4.0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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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삼성물산이 총수 일가에 지배력을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기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계 헤지펀드인 CLIM ‘호세 가고’ 리서치헤드는 최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삼성물산은 총수 일가에게 지배력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는, 동일한 기업으로 묶일 필요가 없는 분산된 사업과 상장 계열사 지분으로 이루어졌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해 철저하고 냉정한 검토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CLIM은 지난해 11월 삼성물산에 주주 서한을 보내 주주환원정책을 제고할 것을 촉구한 행동주의 펀드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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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4.01.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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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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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조병규 은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횡령은행’ 아니냐는 비아냥에 체면을 구기는 모양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700억대 횡령사고로 내부통제 관리 능력에 심각한 구멍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런 와중에 주가연계증권(ELS) 파생 거래에서 천억원 가까운 평가손실을 낸 것도 모자라 또 다시 해외 법인에서 수십억대 횡령사고가 발생했다.한마디로 내부통제 관리가 부실 차원을 넘어 엉터리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는 대목이다.금융권과 머니에스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께 우리은행) 필리핀 법인 우리웰스뱅크필리핀에서 약 20억원 규모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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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2.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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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2300억 PF 대출 받아줄게 20억 내놔" 이처럼 2300억원의 부동산 PF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면서 20억원을 요구했던 메리츠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희문) 전직 임원이 검찰에 송치됐다.메리츠증권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하게 운영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해당 임원은 메리츠증권을 떠났지만 밖에서 바라보는 메리츠증권의 신뢰성은 여지없이 무너져내린 상황이다.20억원을 요구했던 해당 임원은 실제로 요구했던 액수 보다 15억원이 많은 35억원을 챙긴 것으로 경찰 조사 드러나 충격적이다.그럼에도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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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2.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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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KT 김영섭 대표이사의 첫 임원 인사부터 낙하산 논란에 직면한 모양새이다. KT새노조는 김영섭 대표 첫 임원 인사에 대해 “외부 영입인사 명단을 보면 과거 KT의 낙하산 역사가 되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든다”고 평가절하했다.그러면서 낙하산 논란 대상자로 이용복 법무실장(박근혜 특검 당시 수사2팀장,윤석열대통령은 4팀장)과 임현규 경영지원부문장(MB특보 출신), 정우진 컨설그룹장( LG CNS 출신) 등 외부인사 3인을 지목했다.KT새노조는 특히 김영섭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아 “이권카르텔 못 치고 낙하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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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2.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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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황제승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지난 10월 검찰로 송치되면서 도덕성에 상처를 입은 모양새이다. 마사회 노조는 정 회장의 검찰 송치 사실이 알려지자 주무부처에 회장의 직무정지를 요구하는 한편 자진사퇴를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지부는 성명을 내고 "본인의 비위행위로 마사회장으로서의 역할은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다. 이번 청탁금지법 위반은 충분히 해임사유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사회지부는 또 "만약 회장이 작금의 사태를 오판하고 버티기로 시간을 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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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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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그룹 이상현 부회장이 오너일가에 대한 부당지원 의혹 논란에 직면했다.KCC오토는 지난해에도 오너일가 소유 회사와의 용역 계약을 통해 사실상의 '통행세'를 챙겨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어 기업의 도덕성 문제로 까지 불거지는 모양새이다.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은 종하아이앤씨이다.종하아이앤씨는 이상현 부회장이 지분 29.1%를 소유하는 등 지분 대부분을 가족들이 소유한 사실상 이 부회장 가족 회사로 알려진 기업이다.이 회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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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1.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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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나섰지만 잇따라 터지는 금융사고에 ‘공염불’에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우리은행이 최근 주식 파생상품에서 10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내년 3분기 만기인 장기 주가연계증권, ELS상품을 팔면서 큰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헤지 기능을 설정했는데, 작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결국 962억원의 손실을 볼 때까지 인지하지 못한 우리은행은 지난 6월에서야 부랴부랴 금감원에 보고했다.주식 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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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1.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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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김성태 은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장이 갑질논란의 중심에 섰다.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꺾기’라는 갑질을 하고 있다는 질타가 퍼져나오고 있다.지난 4월 취임한 김성태 은행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포용력을 높이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하지만 기업은행의 갑질 논란은 김성태 은행장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기업은행은 은행권 ‘1등’ 불명예를 7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은행이 꺾기 관행에 의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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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1.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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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민생존권 위협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노동진 수협 중앙회장과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임원체육대회라는 명분 아래 스크린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의원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수협 내부행사 개최현황’에 의하면 지난 5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15명은 ‘임원체육대회’라는 명분으로 일과시간에 수협중앙회 청사 인근 스크린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그 당시 후쿠시마 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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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0.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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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이병호 사장이 이끄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최근 5년간 횡령‧금품수수 등 비위행위로 중징계 처분이 내려진 건수가 2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농어촌공사 임직원 61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이 중 중징계에 해당하는 파면, 해임, 정직 등의 처분을 받은 직원이 25명으로 전체 징계인원의 41%에 달했다.중징계 주요처분 사유는 횡령, 금품수수, 직무관련자와 금전대차, 음주운전 등이 차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농지연금채권 횡령‧유용, 비축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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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0.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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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조병규 은행장이 이끌고 있는 우리은행이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생산성이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각 은행의 경영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5대 은행 가운데 올해 6월 기준으로 직원 1인당 이익(충당금 적립 전)이 가장 많은 곳은 하나은행(2억1천900만원)이었다.반면 우리은행은 1억5천900만원으로 꼴찌 수준이다.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3억원)와 비교하면 우리은행의 생산성은 절반 정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우리은행은 2023년 상반기에도 2022년 같은 시기보다 순이익이 5.2% 줄어든 연결기준 1조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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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10.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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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김동철 신임 한국전력 사장이 부채 200조원의 ‘망가질 대로 망가진’ 한전의 위기 극복을 위해 회사에서 무기한 숙식을 선언했다."직면한 절대적 위기를 극복하는 실마리가 보일 때까지 휴일을 모두 반납하고 24시간 본사를 떠나지 않고 핵심 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하지만 한전이 안고있는 고질적인 여러 문제를 살펴보면 신임 사장의 이같은 ‘보여주기식’ 의지 표출만으로는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한전이 직면한 현실적인 현안인 전기요금 인상은 사실상 사장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지금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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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09.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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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10대 생명보험사 가운데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최근 5년간 불완전판매 계약해지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불완전판매는 판매자가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가 생명보험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신한라이프에서 체결된 신계약은 243만 9600건이었다. 이 가운데 0.20%인 4762건이 불완전판매로 계약해지됐다. 이는 10개사 평균보다 44% 높은 수준이다.올 1월 대표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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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09.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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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계열사를 동원해 자신의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해욱 DL(옛 대림) 그룹 회장이 대법원에서 벌금 2억원의 확정판결을 받았다.대법원 판결을 통해 이해욱 회장의 ‘부당한 사익 편취’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대법 판결이 있는 날 공교롭게도 DL의 홍보임원이 퇴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홍보임원은 오너를 포함한 기업의 대외이미지를 총괄한다는 점에서 홍보임원의 퇴출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다양하다. DL측은 “10월에 예정된 인사발령으로 강제성을 띤 성격의 인사는 아니다”는 입장이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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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09.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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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KT의 새 수장이 된 김영섭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취임한 지 이틀 만에 ‘이권 카르텔 의혹’에 연루된 사장·부사장급 부문장 3명을 전격 보직해임했다.한마디로 김 대표가 '숙청'이라는 칼을 휘두르며 흐트러진 내부 조직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는 해석이다.보직해임된 인사는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사장),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이다.이들은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구현모 전 대표와 함께 벌금형을 선고받았거나, 특정 하청업체들에 용역을 몰아준 혐의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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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2023.09.05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