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사닷컴]국민의힘 양천갑 4월 총선 공천 경선에서 정미경 전 의원이 탈락하고 조수진 의원과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 양천갑 지역구는 전·현직 의원과 당 지도부 간 3파전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양천갑은 50% 이상 득표자가 없어 결선이 치러지게 됐다. 정미경 전 의원이 탈락하고 조수진 의원과 구자룡 비상대책위원 간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의도 당사에서 19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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