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갑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공천장 수령-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 있는 여당을 만들어 달라.” 호소

[데일리시사닷컴]양천구(갑) 국민의힘 구자룡 후보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하여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수여받았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1차 국민인재로 영입된 구자룡 후보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양천구갑선거구에서 현역인 조수진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과 경선에서 승리하며 지역구에서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공천장을 수여받은 후 구자룡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발목잡기 때문에 국정은 멈춰져 있었다. 이제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하여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 민주당 공천은 이재명 호위무사로 채워져 국정보다는 이재명의 방탄국회로 변질될 우려가 높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 있는 여당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하였다.

  또한 구자룡 후보는 “제가 1살 때부터 우리 부모님, 가족과 함께 살았던 양천구는 과거 강남도 부러워하던 곳이었지만, 민주당 국회의원, 구청장이 있었던 지난 10년 동안 구호만 요란했고, 변한 것 하나 없이 성장을 멈춘 낡은 도시가 된 상태이다.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양천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중앙정부와 소통되고, 서울시와 협력할 수 있는 양천의 찐토박이 구자룡이,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