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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년부터 경기도의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주택 보유 현황을 공공기관 임직원 기관 평가에 반영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 제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9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 제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찬성' 응답이 63.5%, '반대' 응답이 28.4%로 집계됐다.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 제한에 대해 모든 지역에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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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최근 정부는 지역 의료공백과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을 위해 매년 400명씩 10년간 한시적으로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는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8일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 찬반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공공의료 인력 확충, 지역 의사 양성 등의 이유로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58.2%, '충분한 논의 부족, 의료계 경쟁 과열 등의 이유로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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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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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촉발된 'C-쇼크'가 경제 전반을 뒤흔들면서 올 상반기 사업 계획 상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한 기업이 10곳 중 7곳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사람인이 기업 236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목표 실적 달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73.3%가 '달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 기업의 실적 달성률은 애초 목표 대비 평균 56%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구체적으로는 '70%'(19.7%), '50%'(16.8%), '80%'(13.9%), '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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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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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행정수도 이전과 수도권 집값 안정화 효과에 대한 조사결과, 국민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은 수도권 집값 안정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전체 응답자의 54.5%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공감한다'는 응답은 40.6%로 나타났다. 4.9%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지역별로 서울과 수도권 응답자의 부정적 의견이 62.8%였다. 특히 서울 거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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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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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으로 8720원으로 결정한 데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갤럽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720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가 '적정하다'고 평가했고 24%는 '높다', 19%는 '낮다'고 답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며 '높다'는 미래통합당 지지층(44%),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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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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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직장인 3명 중 1명은 부당해고를 당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해고 사유를 모른채 짤린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특히 일부는 황당한 이유로 해고당했다.인크루트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직장인 631명을 대상으로 '부당해고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해고를 당한 비율은 68.1%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해고유형은 '권고사직(45.9%)', '부당해고(29.9%)', '정리해고ㆍ구조조정(24.2%)' 등의 순이었다. 근로기준법 23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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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 등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청와대, 국회 등 세종시 이전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전 찬성' 53.9%, '이전 반대' 34.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1.8%다.권역별로 광주·전라에서 찬성 응답율이 68.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전 지역으로 언급되는 대전·세종·충청(66.1%), 부산·울산·경남(59.6%), 경기·인천(53.0%)에서도 이전에 대해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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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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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지만 직장갑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스트레스 및 온라인 갑질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이 직장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재택근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직장인은 47.7%였고, 그렇지 않은 경우 52.3%였다. 스트레스를 받은 가장 큰 이유는 '업무시간 외 근로' 때문이었다. 이어 △정규 업무시간이 지켜지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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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부분의 산업이 채용을 줄여 상반기 구직난은 더욱 심화됐다. 그러나 언택트 산업의 확대로 관련 업종의 구인은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사람인이 자사 사이트의 올 상반기 채용공고를 지난해와 비교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 업종의 채용공고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선방한 업종은 '기관·협회'와 'IT'였다.전 업종 중 가장 공고 감소율이 낮은 곳은 '기관·협회'(-0.2%)였으며, 'IT·웹·통신'(-8.3%)이 뒤를 이었다. 특히 6월부터는 각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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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우리은행 직원 수백여명이 고객의 휴면계좌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사건에 대해 금감원이 우리은행에 6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징계는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지만 사건의 내막은 참으로 황당하고 은행의 신뢰를 무참하게 짓밟은 것이다. 사건을 들여다보면 우리은행이 고객의 신뢰를 토대로 한 금융기관인지 집단 범죄 단체인지 도무지 헷갈린다. 그나마 사건 발생 1년 8개월여만에 금융당국의 징계가 이뤄진 것이다.우리은행 직원들의 이번 범죄적 일탈은 금융기관의 생명과도 같은 ‘고객의 신뢰’를 스스로 저
칼럼
이승우 기자
2020.07.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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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국민 10명 중 8명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긍정 평가를 한다는 조사가 17일 나왔다.17일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14~16일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8%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14%에 불과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한국갤럽은 "지난 두 달간 산발적 집단 감염·해외 유입 확진자 증가로 뚜렷한 신규 확진자 감소세 보이지 않으면서 코로나19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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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한국판 뉴딜 정책이 우리나라 경제 극복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긍정적 전망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제위기 극복 전망을 조사한 결과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46.5%(매우 도움 될 것 26.1%, 약간 도움 될 것 20.4%),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응답이 40.3%(별로 도움 되지 않을 것 23.8%, 전혀 도움 되지 않을 것 16.5%)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3.3%였다.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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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평]코로나19 여파로 취업자수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취업자는 1년전에 비해 35만명이나 줄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느 정도 감소는 예상했지만 35만명이라는 수치는 충격적이다. 취업자가 4개월 연속 하락한 것도 201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실업자는 크게 늘었다. 지난달 실업자는 122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만여명 증가했다. 실업률 역시 4.3%로 전년보다 0.3%p 상승했다. 결국 지난달 실업자와 실업률이 전년 대비 상승하며 1999년 이후 “최악”의 기록을 갈아치웠다.문제는 이같이 참당한 실업문제
칼럼
김태수 기자
2020.07.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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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고 박원순 전 시장 영결식이 치러진 13일 오후,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여성 측의 기자회견이 있었던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64.4%가 '조사 필요'가 64.4%로 절반 이상이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불필요'는 29.1%, '잘 모름'은 6.5%다.모든 지역에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
리서치뉴스
김태수 기자
2020.07.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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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대학생들의 '워너비' 취업 기업 1위로 '카카오'가 뽑혔다. 2위는 네이버가 차지해 정보통신(IT) 기업이 나란히 대학생 취업 선호도 1, 2위에 올랐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국내 4년제 대학 재·휴학 중인 남녀대학생 1616명(남 764명, 여 852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의 고용브랜드(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복수응답)으로는 '카카오'를 꼽은 대학생이 17.9%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위였던 '네이버'(15.1%)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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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 오른 8천72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8천590원보다 130원 오른 것이다.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182만2천480원(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올해보다 2만7천170원 많다.하지만 우리나라 20대의 생각은 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상당수는 현재 보다 높은 ‘9000원 ~ 1만원 수준’이 적당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취업 정보사이트 캐치가 ‘희망 최저임금’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대 성인남녀 1455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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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30대 그룹 총수 중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 가장 많은 정보량이 나타난 그룹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조사됐다,또 거론된 '위기' 라는 단어의 게시물내 연관어 순위는 30대그룹 총수중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 184일 동안 30대 기업집단 '총수'들의 코로나19 대응 및 위기의식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는 14일 공개했다.조사 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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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일선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퇴사율은 예년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불황과 경영난으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이직을 미루는 등 최대한 현 직장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13일 사람인이 기업 305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평균 퇴사율은 9.5%로 집계됐다.이들 기업들의 지난해 평균 퇴사율은 11.9%로, 올해는 이보다 2.4%p 낮아진 것이다.실제로 예년과 비교한 퇴사율 변화에 대해서는 '감소'(30.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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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쳡]우리나라는 IT강국의 이름에 걸맞게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바이오산업과 한국형 SOC산업인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에 정부의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그러나 비대면 바이오산업이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등은 대부분이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개인의 정보를 저장하는 만큼 향후 사이버 보안 문제가 새로운 골칫거리로 불거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사이버 보안문제를 개인이 아닌 국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작년 우리 시중은행에 대해 해킹을 시도한 피의자의 압수물을 검토한 결과 국민·신한·우
칼럼
이승우 기자
2020.07.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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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채용 전형에서 다른 지원자들 보다 돋보이려 경험을 과장해서 말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지원자들이 많다. 하지만 기업들은 지원자의 거짓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사람인이 기업 927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중 지원자의 거짓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 83.8%가 지원자의 거짓말을 판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조사 결과 지원자의 거짓말을 인지한 경우, 불이익을 준다는 기업이 97.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답변은 2.4%에 불과했다.실제 이들 기업 중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09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