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시사닷컴]국민 과반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4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3단계 강화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감염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55.9%, '경제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응답이 40.1%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의 비율은 4.0%에 불과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필요한 조치'라는 응답이 53.9%, '신중히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8.24 10:17
-
[데일리시사닷컴]증시에 상장된 매출순위 15대 제약 바이오업종 가운데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회사는 '동국제약'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장 낮았다. 또 최근 6개월간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회사는 '셀트리온'이었다.2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를 비롯 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매출액 상위 15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주요 상장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8.21 16:12
-
[데일리시사닷컴]하반기 업종별 대졸신입 일자리 기상전망에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쇼크로 여행ㆍ항공업에서는 역대 가장 낮은 채용계획을 세운 반면 금융보험 및 정보통신 등 비대면 서비스 확장에 따른 일부 업종들에서는 신규 인력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20일 인크루트가 상장사 530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업종별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대졸 신입 사원을 1명이라도 뽑겠다고 밝힌 상장사는 57.2%로 지난해 66.8%에 비해 9.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업종별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8.20 10:18
-
[데일리시사닷컴]국민 5명 중 4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지침을 어기고 감염 확산을 초래하거나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가 발생한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코로나19 방역 구상권 청구 찬반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79.7%(매우 찬성 50.6%, 찬성하는 편 29.1%), '반대' 응답이 17.4%(매우 반대 7.3%, 반대하는 편 10.1%)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잘 모름'은 2.9%다.모든 지역에서 '찬성' 응답이 많은 것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8.19 10:36
-
[데일리시사닷컴]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승진을 하려면 '이직'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사람인이 직장인 12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3%가 '승진을 위해 이직이 더 유리하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재직 중인 기업 형태별로 보면, 중소기업 재직자가 69.1%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64%), 대기업(63.1%) 순이었다.이직이 승진에 더 유리한 이유로는 '현 직장은 승진 기회가 잘 없어서'(38.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현 직장은 공정한 승진 기준이 없어서'(35%), '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8.18 09:49
-
[세평]5천억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하나은행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하나은행은 그동안 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사모사채에만 투자한다”는 옵티머스측의 말을 믿고 수탁업무를 해왔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하지만 옵티머스 조사에 착수한 야당의 조사특위는 “옵티머스 거짓말에 속았다”던 하나은행의 해명과 배치되는 신탁계약서를 공개됐다. 신탁계약서에는 “이 투자신탁은 국내에서 발행된 채권 및 기업의 공공기관 매출채권 등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
칼럼
김태수 기자
2020.08.18 09:46
-
[데일리시사닷컴]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3년 10개월 만에 역전했다는 주간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0∼14일 전국 유권자 2천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3%포인트 내린 34.8%, 통합당은 1.7%포인트 오른 36.3%로 집계됐다.통합당은 민주당을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안인 1.5%포인트 앞섰다.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보수 계열 정당(새누리당, 자유한국당, 통합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리서치뉴스
데일리시사닷컴
2020.08.17 17:21
-
[데일리시사닷컴]오는 17일이 광복절 대체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직장인 3명 중 1명은 출근할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인크루트가 근로자 5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8.9%가 '휴무', 34.8%는 '근무'를, 나머지 6.3%는 '미정'이었다. 직장인 3명 중 1명은 17일 출근이 예정된 셈이다.근로형태별로는 '전일제 근로자'(33.2%)에 비해 '시간제 근로자'(35.3%) 출근계획이 높았고, 직군별로는 △서비스직(58.2%) △생산직(56.7%) △시설관리직(35.3%)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사무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8.14 10:16
-
[데일리시사닷컴]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강화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3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다주택자 종부세 강화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47.5%(매우 찬성 32.0%, 찬성하는 편 15.5%), '반대' 응답이 47.5%(매우 반대 28.5%, 반대하는 편 19.0%)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5.0%다.다주택자 종부세 강화 법안에 대한 수도권 내 의견도 엇갈렸다. 서울에서는 '찬성' 36.5% vs. '반대' 63.5%로 종부세 강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8.13 09:54
-
[데일리시사닷컴]2030 직장인 10명중 7명이 취업하기 전에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잡코리아가 20~30대 직장인 474명을 대상으로 '취업 전 알바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030 직장인 중 '취업 전,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71.9%로 10명중 7명에 달했다.취업에 도움되는 경험을 위해 했던 아르바이트 직종은 '사무보조'(43.1%), '매장관리/판매'(37.8%), '음식점/프랜차이즈'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8.12 09:27
-
[데일리시사닷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구직자들의 직장관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보상을 우선하던 것에서 워라밸로 바뀐 것이다.11일 잡코리아가 최근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 12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직장관 변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 39.1%가 코로나19 이후 직장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달라진 직장관 1위는 '경제적 보상보다는 워라밸이 더욱 중요하다(69.2%)'가 차지했다.조사 결과 구직자 5명 중 2명이 '코로나19 이후 직장에 대한 기존의 신념, 가치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8.11 10:13
-
[데일리시사닷컴]국민 10명 중 6명은 기상청 일기예보를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기상청 기상예보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이 59.9%(매우 신뢰 5.0%, 대체로 신뢰 54.9%), '신뢰하지 않는다'(전혀 신뢰하지 않음 7.3%, 별로 신뢰하지 않음 29.6%) 36.9%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잘 모름'은 3.2%다.지역별 기상청 일기예보 신뢰도를 보면 대구·경북(신뢰한다 72.7% vs 신뢰하지 않는다 25.4%)과 광주·전라(70.8% v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8.10 10:51
-
[세평]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검찰에 고발된다. 그룹간의 거래를 통한 일명 ‘통행세’로 수백억원의 부당이익을 계열사인 SPC삼립에 챙겨주었다는 혐의로 말이다. 그것도 경제검찰이라 불리는 공정위가 이같은 부당이익 챙기는 과정에 그룹총수인 허영인 회장이 간여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조사한 뒤 수백억원의 과징금과 함께 고발키로 한 것이다. 그룹 총수가 통행세를 챙기다 검찰에 고발당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미 업계에서는 통행세로 이익을 챙기는 행위는 과거 오래된 ‘치사한’ 수법으로 지금은 내부거래로 범죄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통행세로
칼럼
김태수 기자
2020.08.07 09:56
-
[데일리시사닷컴]임차인의 거주 기간을 최소 4년 보장하고, 계약 갱신 시 전세 인상비율이 5%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대해 조사해 6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대' 49.5%, '찬성' 43.5%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매우 반대 31.6%, 반대하는 편 17.9%, 매우 찬성 22.1%, 찬성하는 편 21.4%였으며 의견을 유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8.06 10:52
-
[데일리시사닷컴]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중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업비트'로 나타났다.4개 거래소에 대한 올해 정보량(=관심도, 게시물 수)이 지난해보다 모두 낮아진 가운데 지난해 점유율에 비해 올해 점유율 상승폭이 가장 높은 곳은 '빗썸'이었다.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간(2020년 5~7월)과 지난해
리서치뉴스
이정우
2020.08.05 23:12
-
[데일리시사닷컴]구직자 대다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확산된 언택트 채용 방식이 코로나 사태 안정화 이후에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인크루트는 올 상반기 구직경험자 487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채용 경험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언택트 채용을 경험해 본 비율은 75.4%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가장 많이 접한 언택트 전형으로는 '화상면접'(50.6%)이었다. 이어 △인적성 검사, 온라인필기시험(20.3%) △AI면접(19.8%) 순으로 나타났다.언택트 채용을 접한 구직자들의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8.05 10:27
-
[데일리시사닷컴]성인남녀들은 자산 보유액이 46억5000만원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40 성인남녀 2020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을 주제로 '보유자산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라고 볼 수 있는가'를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 응답자 평균 46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성별 응답을 살펴보면 남성이 52억3000만원으로 여성 42억6000만원보다 높게 부자의 기준치가 높았다.조사 결과 스스로 '서민층'이라고 꼽는 응답이 5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빈곤층'이라 답한 응답이 23.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8.04 10:45
-
[데일리시사닷컴]홍콩에 진출한 대다수 한국기업은 홍콩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의 금융허브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홍콩의 금융허브 대체지로 싱가포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한국은 아시아 금융허브로서의 가능성을 ‘0%’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탈출 움직임이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도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기업들이 홍콩을 떠나는 원인으로는 ‘금융허브로서의 국제적 위상 추락이 가장 큰 요인으로 조사됐다. 결국 홍콩이 금융허브로서 기능을 상실하게되면 글로벌 기업들의 홍콩탈출은 가속화될
리서치뉴스
이정우
2020.08.03 10:39
-
[데일리시사닷컴]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 중 주택임대차보호법 처리를 강행한 데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3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범여권 정당 부동산 법안 통과 관련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표결 절차에 따른 정상적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8.6%, '야당을 배제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6.5%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9%였다.범여권 정당들만 참여한 법안 통과 과정에 대해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일방적 결정 49.6% vs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8.03 10:07
-
[데일리시사닷컴]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관련 국회의 세종시로 옮기는 데 대해 찬성 여론이 우세한 반면, 청와대와 서울대학교 이전에 대해선 반대 여론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은 지난 28~30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찬성 응답이 47%, 반대 응답이 39%로 각각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서울시 유지' 응답은 서울(61%)에서, '세종시 이전'은 광주·전라(67%)와 대전·세종·충청(57%)에서 많았다.수도 이전 논의가 점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3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