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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국민 절반 이상은 병역법 개정 검토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4일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대중문화예술 우수자 관련 병역법 개정 찬반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58.8%로 '반대한다'는 응답 31.4%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8%였다.권역별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많았는데, 특히 서울(찬성 61.6% vs. 반대 34.0%)과 경기·인천(61.4% vs. 30.9%)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이 60%대로 집계
리서치뉴스
정영란 기자
2020.10.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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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 국민 10명중 4명은 코로나19로 우울증이나 불안감이 나타나는 ‘코로나블루’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코로나 블루 원인으로는 ‘외출 및 모임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과 ‘감염 확산에 따른 건강 염려’가 주를 이뤘다.이같은 결과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65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상태’를 조사에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는 ‘코로나 블루’ 용어의 인지 여부와 경험 여부를 확인해 보는 첫 분석 결과가 포함됐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리서치뉴스
정영란 기자
2020.10.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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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3일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국시 미응시 의대생 구제 찬반을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52.2%, '찬성한다'는 응답이 37.5%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3%였다.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 구제에 대해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찬성 33.9% vs. 반대 63.3%)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 응답 대비 가장 많았다. 이어 광주·전라(33.7% vs.
리서치뉴스
정영란 기자
2020.10.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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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직장인 45%가 퇴근 후에도 일을 완전히 중단하지는 않은 채 '업무와 연결된 상태'라고 답했다. 업무지시 등 비자발적으로 연결된다는 응답보다는 '업무를 위한 자기계발'과 '일상에서의 업무 인사이트 발굴' 등 자신의 발전을 위한 연결을 꼽는 응답이 많았다. 13일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의 성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78.2%가 '일을 통해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총 632명 중 30.2%가 '업무를 통한 자기계발 추구', '
리서치뉴스
정영란 기자
2020.10.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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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라임펀드사기 사건과 옵티머스 사기 사건에 정·관계 인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연일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라임 사건의 핵심인물중 한명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공판에서 강기전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천만원을 건넸다는 증언이 알려지면서 의혹이 더욱 불거지는 양상이다.김봉현 회장의 증언은 그 발언의 진위를 떠나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이름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강기정 전 수석도 즉각 법정 대응했다. 강 전 수석은 12일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5천만 원을 받다니 말도 안 된다"며 김 회장을 위
칼럼
김상민기자
2020.10.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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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최근 '빚내서 투자(빚투)' 열풍이 거센 가운데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20대는 마이너스 통장을, 40대는 담보 대출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인크루트가 7~8일 성인 753명을 대상으로 '빚투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참여자 가운데 71.2%는 '올해 재테크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빚내서 투자'한 응답자 비율은 17.9%로 집계됐다. 상태별로는 △자영업자(26.3%) △전업주부(18.8%) △직장인(14.5%) △대학생(9.4%)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30.4%) △
리서치뉴스
정영란 기자
2020.10.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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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시중은행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을 미끼로 변종꺾기를 했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은행들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파산 직전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금을 대출해주면서 꺾기를 강요한 것이다. 비열하고 파렴치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사정이 그나마 나은 은행이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어찌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소상공인들은 은행의 갑질 앞에 항변 조차 제대로 못한 채 또 한번 눈물을 삼킨 것이다.국정감사
칼럼
김경진 기자
2020.10.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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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경제 관련 3법’ 제정 및 개정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경제 관련 3법' 기업 활동 영향 관련 의견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기업 경영 건전성, 투명성을 높일 것이다'라는 응답이 39.3%, '기업 경영권 간섭, 규제가 심해질 것이다’라는 응답은 34.5%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26.2%였다. '경제 관련 3법' 기업 활동 영향에 대해 권역별로 광주·전라(건전성/투명성 제고 62.9%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10.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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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기업 5곳 중 3곳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의 국어 능력이 이전 세대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사람인이 한글날을 앞두고 기업 191개사를 대상으로 'MZ세대 직원의 국어 능력'을 조사한 결과, 56.5%가 이들의 국어 능력이 이전 세대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이전 세대에 비해 부족한 국어 능력으로는 절반 이상이 '어휘력'(55.6%, 복수응답)을 꼽았다. 다음으로 '맞춤법'(41.7%), '경청 태도'(40.7%), '작문 능력'(36.1%), '말하기·듣기 능력'(31.5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10.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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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직장인 5명 중 4명은 투잡 의향이 있으며, 기대하는 월 수익은 평균 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642명을 대상으로 투잡 의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 중 84.1%가 투잡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78.5%)보다 미혼(86.0%) 직장인 그룹에서 투잡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높았다. 연령대 별로는 20대(86.5%)와 30대(86.0%)가 평균보다 투잡 의향이 높았고, 40대 이상 그룹은 76.3%로 가장 낮았다.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투잡 직종은 모든 연령층에서 '서비스직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10.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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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올해 기업의 인턴 채용은 늘어났지만, 정규직 전환률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사람인이 기업 386개사를 대상으로 '인턴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4.9%가 올해 인턴을 채용했거나 남은 기간 동안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결과(47.2%)보다 7.7%p 높아진 수치로 기업이 정규직 채용 전 인재를 검증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려는 경향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채용 형태는 '정규직 전환형'(65.1%)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정규직 전환, 체험형 모두 채용'(23.1%),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10.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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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평]신한은행의 채용비리 사건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부정채용된 것으로 알려진 당시 신입사원들이 여전히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재 부상한 것이다.신한은행의 채용비리 사건은 권력과 인맥으로 ‘공정’을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청년들이 분노하는 대표적 사건이다. 특히 채용비리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당사자인 조용병 회장이 신한금융지주 회장직에 여전히 머물고 있다는 점은 우리사회의 부끄러운 일면을 보여준다.공정이라는 사회적 화두를 원천적으로 부정해 청년들의 분노를 야기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신한은행의 채용비리 사건은 쉽
칼럼
김태수 기자
2020.09.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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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경남 창원의 원룸에서 정신질환을 앓아온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것도 십수일이 지나서 발견됐다니 우리 사회가 진정 제대로 된 사회가 맞는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자문해본다. 발견 당시 모녀는 방 한가운데 반듯하게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한다. 신체에 외상 흔적이 없고 독극물도 검출되지 않아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부패가 너무 심해 부검에서조차 사인을 알 수 없었다,모녀는 엄마의 일용직 노동 수입으로 어렵게 생활해왔다. 안타깝게도 모녀는 둘 다 정신적 치료가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경계성
칼럼
이승우 기자
2020.09.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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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직장인 5명 중 2명은 '명절포비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명절포비아는 명절과 공포증을 의미하는 '포비아(Phobia)'의 합성어로, 명절에 받는 스트레스로 이를 기피하는 현상이다.28일 사람인이 직장인 1001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와 명절포비아'에 대해 조사한 결과, 39.1%가 명절포비아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성별 및 결혼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기혼여성'(47.1%)은 절반 가까운 수치로 명절포비아를 가장 많이 겪고 있었다. 다음은 '미혼여성'(42.5%), '기혼남성'(37.2%)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9.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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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직장인 2명 중 약 1명은 올 하반기에 이직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봉' 때문에 이직을 결정했지만 회사 선택은 '복지제도'를 보겠다는 직장인이 대다수였다.25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57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직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중 48.7%가 '하반기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31.8%는 '하반기에 이직을 계획했으나 보류했다'고 답했고, '이직계획 없다'는 직장인은 19.5%로 조사됐다.하반기 이직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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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란
2020.09.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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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직장인 절반 가량은 개발자로의 전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크루트가 지난 12~13일 성인남녀 739명을 대상으로 '개발자 입사의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7.5%가 최근 개발직 수요 증대에 대해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 중 46.7%는 개발자로의 전직 또는 취업의사도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직무라고 생각해서'(33.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향후 연봉, 근무환경 등 직업 대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23.9%) △일자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판단(22.0%) △평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9.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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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취준생 10명 중 7명이 올해 추석 가족모임에 불참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 추석모임 불참 응답비중 53.4%보다 약 1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23일 잡코리아가 지난 2~13일 취준생 및 직장인 1022명을 대상으로 '추석 가족모임 참석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9%가 '올해 추석모임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취업 여부별로 살펴 보면 취준생 68.2%, 직장인 63.8%가 올해 추석 가족모임에 불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해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9.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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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정부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전격적으로 잠정 중단됐다.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 온도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관리부실로 독감백신접종 사업이 중단된 것은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한마디로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상상조차 못한 참담한 사건을 목도하고 있는 국민들의 보건당국에 대한 불신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보건당국은 백신 물량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일 뿐 백신 제조 및 생산상의 문제는 아니라
칼럼
이승우 기자
2020.09.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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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최근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에 힘입어 데이터 일자리가 늘어나는 가운데 직장인 5명 중 4명 이상은 관련 일자리 부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콜이 직장인 581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일자리'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데이터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은 76.9%(매우 그렇다 28.4%, 그런 편이다 48.5%)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관심분야는 △AI 또는 자율주행시스템과 접목을 위한 '데이터 분석'(39.3%) △다양한 음성 및 이미지를 취합하는 '데이터 검수'(26.5%) △데이터 수집(20.0%)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9.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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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최소화 방안으로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기로 한 것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와 이동 제한 영향 정도를 조사한 결과 '영향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47.7%(많은 영향 있을 것 12.8%, 어느 정도 영향 있을 것 35.0%), '영향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49.9%(전혀 영향 없을 것 18.9%, 별다른 영향 없을 것 31
리서치뉴스
정영란
2020.09.21 11:17